안녕하세요, 박하부부입니다!
오늘은 청첩장 전달 겸 친구와 함께 방문한
은평구 파스타 맛집 "브로밀(Bromil)"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사실 이번 만남은 단순한 식사모임이 아니라 특별한 의미가 있었어요
청첩장을 직접 전해주고싶어서 친구가 사는 동네 주변으로 후기가 좋은 맛집들을 쭉 살펴본 뒤,
몇 군데를 추려서 친구에게 보여줬거든요
그중에서 친구가 고른 곳이 바로 브로밀!
은평구 불광역 근처에서 이미 꽤 유명한 파스타집이라고 하더라고요
예약 과정
요즘은 많은 식당들이 네이버 예약이나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이용하잖아요?
그런데 브로밀은 따로 온라인 예약이 없어서 전화를 통해 예약을 진행했어요
전화 연결도 빠르고, 직원분 응대도 친절했습니다~
재미있었던 건 예약할 때 이름확인은 하지 않으시더라고요?
휴대폰 번호만 한번 더 확인하셔서 나름 간단하고 좋았어요
저희는 저녁 7시로 예약을 했는데, 역시나 인기 있는 곳이라 만석!
딱 저희 자리만 비워져 잇더라고요
"예약하길 정말 잘했다!" 싶었던 순간이었습니다 ㅎ




매장 분위기 & 규모
예약 전에는 음식 사진만 보고 갔던 터라 가게 외관은 따로 확인하지 못했는데,
막상 도착해 보니 생각보다 작은 규모였어요
테이블이 5~6개 정도로, 2인석과 4 인석이 섞여 있었고,
아담하지만 따뜻한 분위기였습니다!


식전빵부터 감탄
저희는 3명이 방문했는데, 기본으로 제공되는 식전 마늘빵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저는 빵순이라서, 빵 하나로는 성이 안 차더라고요 ㅠㅠ
왜냐면 너무너무너무 맛있었거든요 ㅠㅠ 갓 나온 마늘빵
그래서 직원분께 "혹시.. 식전빵을 따로 주문할 수 있나요?"
여쭤보니
"네, 5개 나오고요, 3000원입니다 "
”주세요^^! “
바로 추가!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면서 마늘버터 풍미가 가득한 빵이라 순식간에 해치웠습니다
메뉴리뷰
1. 그린 샐러드 (8,000원대)
식사 전 가볍게 입맛을 돋워주는 기본 샐러드였어요
상큼한 방울토마토와 달콤한 망고가 들어 있어 의외의 조화가 느껴졌습니다
단순하지만 깔끔하고 신선했어요~
2. 포르치니 버섯크림리조또 (1만 원대)
와... 이건진짜 추천하고 싶은 메뉴
첫 입 먹자마자 "와 맛있다!"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마치 양송이수프 같은 부드러운 풍미에, 포르치니버섯향이 진하게 배어있고, 밥의식감도 너무 잘 맞았습니다
느끼함이 없어서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3. 새우로제파스타 (1만 원대)
사실 저는 로제파스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특유의 애매한 느끼함 때문에 잘 안 먹는 메뉴인데,
친구들이 좋아해서 시켰습니다~
그런데 이곳 로제는 달랐어요!!
느끼함은 거의 없고, 깔끔하면서도 풍미 있는 맛이라 한입 먹고 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앞으로 어디 가서 나 로제 안 먹어라고 말 못 하겠다"라는 생각까지 들었네요 ㅎㅎ
4. 채끝등심스테이크 (2만 원대)
이 날의 하이라이트!!
역시 고기는 사랑이죠
굽기 상태가 딱 제 취향이었꼬, 간도 완벽했습니다.
함께 나온 홀그레인머스터드는 사실 필요 없을 정도였고,
결들임으로 구운 마늘, 아스파라거스, 버섯, 방울토마토까지 플레이팅이 예쁘게 나왔어요
이 정도 퀄리티에 이 가격이라니... 정말 가성비 최고였습니다
요즘 웬만한 파스타집 가면 2만 원대는 기본인데,
이 가격에 이런 맛과 퀄리티라니..
정말 동네였다면 "단골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ㅠㅠ
위치& 접근성
브로밀은 불광역 근처, 그리고 불광역 전통시장 사이쯤에 위치해 있어요
대중교통 접근성도 좋아서 찾아가기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워낙 규모가 작고 인기 있는 집이라 예약은 필수!!
저희가 식사하는 동안에도 계속 웨이팅이 생기더라고요
총평
- 예약필수 인기맛집
- 포르치니 리조또, 로제파스타 강력 추천
- 스테이크 가성비 최고
- 식전빵 추가 주문 강추
- 아담하지만 따뜻한 분위기
"은평구 불광역 파스타 맛집 어디 갈까?" 고민하신다면, 브로밀 정말 추천드립니다.
저희처럼 청첩장 전달 겸 특별한 모임 장소로도 딱이에요
저는 이제는 은평구민이 아니지만,
만약 여전히 은평구에 거주를 했다면 분명 단골이 되었을 곳입니다 ㅠㅠ
품절이라 맛보지 못했던 "대파 프로슈토 파스타" 맛도 너무 기대되네요
다음번엔 꼭! 먹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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